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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상품 소개 및 리뷰

PB상품 탐방 - 마켓컬리 콜라보 상품으로 '콜드브루 라떼' 만들어 먹기

컬리온리 Kurly Only

 


마켓컬리에도 점점 더 PB상품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저도 한번 경험해보고 싶어 몇가지를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오늘은 정확히는 PB상품은 아니지만, 콜라보를 통해 컬리에서만 판리하는


컬리온리 Kurly Only 상품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두가지를 선택했는데요,


먼저 언더프레셔와 함께 출시한 블랙 앤 화이트 콜드브루 커피


그리고 연세우유와 함께 출시한 전용목장우유입니다.


콜드브루 200ml 6,000원


전용목장우유 900ml 1,850원!!!


우유 값이 너무 저렴해서 깜짝 놀랐어요! 슈퍼나 편의점에서는 보통 우유 한팩에 2700원 정도 하잖아요?

가격대비 높은 퀄리티와 맛으로 유명한 컬리의 동물복지우유는 몇번 주문해보았는데,

 

이 제품은 어떨지 기대됩니다

후기 9999+이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콜드브루는 보통 500ml에 만원 전후(원두나 브랜드 따라서 천차만별이긴 하지만..)하니


가격은 적당한 것 같아요.

한 명이면 적어도 3잔, 많으면 5-6잔까지 마실 수 있으니


콜드브루를 좋아한다면 사볼만 한 가격이네요

 

 

우측 상단에 적혀있는 Kurly Only

 

콜드브루 원액 for latte, 우유와 함께 마실 때 맛이 배가되나봐요
한잔 따를 때마다 참고할 수 있는 눈금, 총 세잔 분량이네요.



 

콜드브루 라떼를 만들어보자!

잔은 이케아의 REKO 유리컵으로 17cl에요.


일반 잔보다 작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콜드브루 병에 표시된 선에 못미치는 양을 담았습니다.



Black의 커피원액과 White의 우유가 함께 만나 섞이는 모습!


커피를 마실 때 즐거움은 이런 색의 변화를 보는 것인 듯 해요

콜드브루 이름 한번 잘 지었네!


예쁜 색의 라떼 완성!

 

 

저는 아주 차가운 음료를 좋아하지 않아서 얼음을 넣지 않았지만,
얼음을 몇조각 넣으면 더 시원하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맛은 여러번 마셔본 콜드브루 라떼의 맛!
뭐랄까, 큰 독특함도 없고 엄청난 맛이 있지도 없지도 않은 평범한 맛이었어요.

"평범하다"는게 쉽지 않다는 거 아시죠?
그만큼 밸런스도 좋고 무난한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종합 리뷰


1. 블랙 & 화이트 콜드브루

 

맛 : ★★★★☆
가성비 : ★★★★☆
재구매 의사 : 있음
"200ml의 작은 용량으로
맛의 변화 없이 끝까지 마실 수 있다"


2. 전용목장우유

 

맛 : ★★★★☆
가성비 : ★★★★★
재구매 의사 : 있음
"1,850원 이라는 혁명적인 가격"